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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의 소소한 일상

핸드드립 커피

by 쎄미사랑 201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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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쎄미사랑은 요즘 내리는 사람의 손맛에 따라 달라지는

핸드드립 커피를 배우며 커피 자체의 맛과 향에 빠져있답니다.

쎄미사랑이 배운 핸드드립커피 내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린싱을 합니다.

린싱은 커피드리퍼와 종이필터를 밀착시키는 역할도 하지만 종이필터 자체의 냄새를 제거하는 역할도 합니다.

린싱이 끝나면 분쇄된 커피가루를 종이필터 위에 넣어줍니다.

세미사랑은 2스푼 반을 넣어요~

커피가루를 넣고 드리퍼를 손으로 톡톡쳐서 커피가루가 수평이 되도록 해줍니다.

저는 수평이 잘 잡혀야 그 다음 뜸들이는 과정이 예쁘게 잘 되더라구요~~^^

 

핸드드립의 하이라이트 뜸들이는 과정입니다.

가운데 부분부터 시작하여 물줄기를 일정하게 부어주되 1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그주위에 부어준다는

생각으로 가운데 부터 시작하여 원을 드리듯이 부어주면서 마지막은 다시 가운데로 가서

물줄기로 점을 찍어줍니다.

뜸들일때는 30초정도가 적당하구요 이시간이 굉장히 길게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30초정도가 지나면 빵처럼 부풀어 오느던 커피가루가 조금씩 꺼지는것을 느낄수 있는데

이때 두번째 물을 처음과 동일한 방법으로 부어줍니다.

두번째 물을 부어주고 기다립니다~~^^

커피가루의 거품이 꺼지기 전에 세번째 물을 부어줍니다.

쎄미사랑은 물주기를 세번만 하고 끝냅니다.

커피내리기가 끝났으면 따뜻한 물에 희석해서 먹으면 됩니다~

이커피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로 Grade 1등급 커피입니다~~

잘내린 커피는 신맛, 단맛이 느겨지면서 진하면서도 쓴맛은 나지않고

부드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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