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이란? ]
오이 재배의 역사는 3000년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원산지는 인도의 서북부 히말라야 지방과 네팔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1500년 전 삼국시대에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가 먹는 오이의 품종은 크게 취청과 다다기로 구분된다. 취청 중에 가시가 도드라지게 있으면 가시오이, 없으면 청장 오이라고 부르며, 다다기 중에서 흰색이 많으면 백다다기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취청 계열은 수분이 많고 생으로 먹으면 시원한 맛이 좋으며, 바로 먹을 수 있는 생채나 무침으로 이용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금에 절여도 물러지지 않고, 볶고 튀기는 요리에 알맞다. 다다기는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품종으로, 단맛이 있고 향이 짙은 편이다.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생채나 겉절이, 샐러드, 오이 소박 이용 등으로 사용된다. 저장성이 뛰어나 오이지나 오이피클 등에도 많이 활용된다. 이 외에도 조선 오이 계통의 노각이 있는데, 중량이 700g 이상 될 때까지 키운 뒤 수확하는 오이로, 수분이 적고 조직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아삭한 식감이 도드라져 김치나 생채 무침, 장아찌 등으로 많이 활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이
[ 오이고르는법 ]
오이는 꼭지가 싱싱하고 적당한 크기와 두께, 모양이 일정하여야 하며, 고유의 색상이 진하고 부드러운 것이 좋다. 꼭지에서부터 아래로 5cm 정도가 짙게 푸른 것이 좋은 오이이다. 만져보았을 때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이 신선한 것이고, 과실에 결점이 없어야 하며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싱싱한 것이 좋다. 너무 굵은 오이는 씨가 많이 들어 맛이 없는 경우가 많고, 가시를 손으로 눌러보아 아프지 않으면 신선도가 떨어진 상태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이
여름은 오이가 제철이다.
특히 지금은 오이장아찌담기에 딱 좋다~~
가격도 저렴하고 여름 무더위에 입맛이 없을 때 짭조름하고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인 오이장아찌.
쎄미도 오이장아찌를 무척 좋아한다.
특히 울외장아찌를 좋아하지만 이건 재료가 없어서 다음에 구하게 되면 도전하기로 하고
이번엔 오이장아찌담그는법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재료 준비>
오이 15개, 천일염 200g, 식초 500ml, 소주 500ml, 물엿 1L, 건고추 3~4개(생략 가능)
1. 먼저 싱싱하고 튼실한 오이를 15개를 준비해서 꼭지를 잘라준다.
이때 오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하므로 꼭지는 너무 짧지 않게 잘라준다.
2. 꼭지를 따준 오이를 깨끗이 씻어준다.
이때도 상처 가나지 않게 살살~~ 그러면서도 깨끗하게 씻어준다.
면포를 이용하면 굿~~~
3. 깨끗하게 씻어준 오이는 다시 2차 세척에 들어간다.
2차 세척은 식초를 희석한 물에 20분 정도 담가주면 된다.
4. 2차 세척까지 마친 오이는 물기를 깨끗하게 닦아준다.
5. 물기를 제거한 오이를 통에 담았으면 양념을 차례차례 넣어준다.
먼저 천일염을 넣어주고, 다음으로 식초, 소주, 마지막으로 물엿을 뿌려주면 된다.
식초와 소주는 순서 없이 넣어줘도 되겠지만 천일염과 물엿은 순서를 지켜주는 것이 좋을듯하다.
6. 마지막 물엿까지 뿌려주면 오이장아찌 담그는 법 끝~~
오잉? 이게 끝???
네 이게 끝입니다. 너무 쉽죠~~^^
어려울 것 같은 오이장아찌 담그는 법 어렵지 않죠~~
이상태로 실온에서 숙성만 시켜주면 된다.
3~5일 정도 숙성시켜준 뒤 냉장고로 옮겨서 맛있게 드시면 되겠다~~
양념은 개인의 취향껏~~ 맛있게 해서 드세요~~
날짜별로 숙성된 오이장아찌의 모습이다.
물이 전혀 없었는데 오이 자체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물이 많이 생겼다.
이제 먹어도 될 듯~~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