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쎄미의 소소한 일상

공모주 청약방법, 개념 | 하반기 공모주 청약 준비

by 쎄미사랑 2020. 9. 7.
반응형

막대한 시장 유동성을 배경으로 한 '공모주 열풍' 이 카카오 게임즈에 이어 10월 초 예정된

빅히트 기업공개(ipo)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의 ipo가 예정된 만큼 또다시 공모주 열풍이

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의 선례를 보면 빅히트 또한 

흥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 공모주가 무엇이고 청약은 어떻게 하는지 청약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공모주 청약이란? ipo하는 기업의 주식을 사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것을 말합니다.

우선  ipo는 기업공개라고 합니다. 

기업의 주식이 증권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위해 '상장'이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ipo입니다. 기업을 설립하면 처음에는 기업의 주식은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습니다. 기업을 설립할 때 투자했던 투자자나 투자기관이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게 됩니다.

 

그럼 ipo란 무엇일까요?

어떤 기업의 주식이 증권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먼저 '상장'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기업이 주식을 상장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ipo인에 ipo는 'Initial Public Pffering'의 약자로 기업공개를 뜻합니다.

즉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와 경영 내역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식을 공개한다는 것은 기업의 주식을 증권시장에 공식적으로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ipo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기업 입장에서는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해 집니다.

둘째, ipo를 통해 기업의 정보자료가 공시되므로 기업 홍보 효과가 있습니다.

셋째, 해당 기업의 신뢰와 평판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ipo란 말 그대로 기업의 소유권(주식)이 시장에서

매매 대상이 되는 만큼 경영권이 분산될 위험 또한 있습니다. 그리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용 또한 많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기업이 주식을 증권시장에 공개하면서 일반 투자자들에게 배정되는 주식을

'공모주'라고 합니다. 일반 투자자들은 이 주식을 받기 위해서 청약을 하고

주식을 배정받는데 이를 '공모주 청약'이라고 합니다.

 

 

 

  공모주 정보는 어디서?  

정보가 있어야 청약을 하겠죠? 이런 공모주 정보는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앞으로 ipo 할 기업들이 궁금하시면 네이버 금용에서 국내 증시,

왼쪽 카테고리에서 ipo'를 선택하시면 찾아볼 수 있습니다.

 

IPO를 선택하고 들어가면 IPO(기업공개)할 기업들을 찾아보고 해당 기업에 대한

경영 정보나 사업 정보를 추가로 알고 싶으시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서 기업 이름을

검색해서 '투자설명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투자설명서에는 많은 내용이 들어 있어서 기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회사개요, 재무상태나 사업 내용 등등

투자설명서는 기업 상황에 대한 정보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앞으로 이 기업이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분석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만약 기업 분석에 대해 궁금하시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작성한 '증권사 리포트'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알고 싶은 정보는 천천히 그리고 꼼꼼하게 확인하시면 됩니다.

 

  공모주 청약, 알아야 할 단어들?  

공모주 청약을 할 때 알아야 할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시시스템에서 해당 기업 투자설명서를 찾고,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일반사항을 보면 공모 개요가 나옵니다.

증권의 종류를 보면 '보통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증권 종류에는 의결권이 포함되지 않는 우선주가 있고, 의결권도 포함된 보통주가 있습니다.

증권 수량은 이번에 공모하는 증권수를 의미하고, 모집가액은 공모가입니다.

 

다음으로 주 권사가 있는데요, 공모주를 청약할 때 기업이 일반 투자자로부터 직접 자금을

받고 주식을 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이 여러 증권사에게 주식 물량을 나눠주고

증권사는 그 물량을 투자자에게 배정을 합니다. 이때 가장 대표적으로 중심 역할을 하는 곳이

대표 주관회사이고 가장 많은 물량을 받는 거죠.

 

청약 기일은 일반인 투자자로부터 청약을 받는 날짜입니다. 보통 공모가가 105,000원이라고

하면 청약할 때 공모가의 50%를 증거금으로 내게 됩니다.

나머지 금액 납입일은 납입기일 아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 항목에 공보 방법을 보겠습니다.

배정내역을 보면 일반공모가 80%, 우리 사조 조합이 20%입니다. 

일반공모는 일반인 청약자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고 우리 사주조합은 해당 기업의

직원들로 구성된 자사주 투자조합을 의미합니다. 

 

  청약하려면 얼마의 돈이 필요할까?  

공모주 청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청약을 하려고 하면 얼마의 돈이 필요할까요?

빅히트의 경우 1주당 105,000으로 예상되므로 105,000만 있으면 될까요?

아니면 증거금 50%이니까 52,500원만 있으면 될까요? 아닙니다.

 

이 공모주는 BTS만큼 인기가 많겠죠? 

예를 들어 수요예측에서 2000:1로 가정을 하면 1주를 사는데 2000명의 투자자가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죠.

경쟁률이 높을 때 공모주 청약은 부동산처럼 가점을 매기거나 추첨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내가 사고 자하는 공모주의 경쟁률이 10:1이었다고 한다면, 10주를 살게요 하고 공모를 하면

1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경쟁률이 100대 1이었다면 100주를 청약해야 1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빅히트의 경우 증거금이 공모가에 50%입니다. 1주 105,000원의 증거금은 52,500원이죠.

예를 들어 경쟁률이 1000:1이라면, 여기에 1000을 곱해서 52,500,000원을 청약 증거금으로 내야

1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경쟁률은 증권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경쟁률이 가장 낮은 증권사에서 청약하기 위한

눈치싸움도 있죠. 또 여러 중건사에 청약을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투자에서 시드머니가 중요하듯, 공모주 청약에도 많은 돈을 넣은 만큼 배정을 받을 수 있으므로,

결국 돈이 많은 사람이 또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입니다.

 

  왜 사람들은 공모주에 열광할까?  

왜 사람들은 공모주에 몰리는 걸까요? 공모주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수익을 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공모주가

시장가 대비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공모주 청약을 받고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면 주가가 오를 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모든 주식이 그런 건 아니지만 막상 증권시장에서 거래가 되기 시작하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공모주에도 거품이 있다는 경우죠.

 

  공모주 청약 방법은?  

공모주 청약하는 방법은 우선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 증권사의 증권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미리 공모주에 청약하는 증권사도 확인해 놓고 증권사 가입과 계좌를 개설해 

놓으셔야 됩니다.

그리고 앱을 통해서 전체 메뉴에서 '계좌/이체/청약/대출'을 누르시고 '청약/권리'를

누릅니다. 공모 청약이 보입니다. 여기를 선택하면, 청약을 진행하는 공모주의 청약신청이

나옵니다. 청약 신청을 누르면 정보를 입력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때 청약신청수량과

증거금을 선택하고, 입고 신청 및 환불/입금 신청 정보를 선택합니다.

입고 신청은 주식을 배정받을 계좌를 신청하면 되고, 환불/입금 신청은 배정하고 난 뒤에

남은 증거금을 받을 계좌를 신청하는 겁니다.

둘 다 미신청하면 공모주 청약을 신청하는 증권 계좌로 입고 또는 입금됩니다.

올 하반기 공모주 청약 미리미리 확인하시고 모두 모두 부자 되세요~~

NH 투자증권 

 

반응형

댓글